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반으로 된 Canva와 비슷한 디자이너 앱이 iOS 및 안드로이드에 출시되다

수요일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미리보기에서 벗어나 AI 기반의 디자이너 앱이 이제 iOS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발표했다. Canva와 비슷한 이 앱은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스티커, 그리팅 카드, 초대장, 콜라주 등을 생성할 수 있게 해준다.

웹에서 80개 이상의 언어로 이용할 수 있는 Designer는 무료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며 Windows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.

이 앱은 창의적인 과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"프롬프트 템플릿"을 제공한다. 템플릿에는 스타일과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실험하고 사용자 정의할 수 있으며, 다른 사람들과 템플릿을 공유하여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다.

스티커 외에도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모티콘, 클립 아트, 배경 화면, 단종문자, 아바타 등을 만들 수 있다.

또한 AI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편집하고 스타일을 변경할 수도 있다. 예를 들어 셀카를 업로드한 후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하고 원하는 추가 세부 사항을 작성하여 사진을 변환할 수 있다.

이미지 크레딧: 마이크로소프트

곧 Designer는 "배경 교체" 기능을 포함하여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변형할 수 있게 될 것이다.

독립적인 Designer 앱 출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Copilot을 통해 워드 및 파워포인트와 같은 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Copilot Pro 구독자는 자신의 워크플로우에서 이미지와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다. 곧 사용자는 문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워드에서 문서 배너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을 제공받을 것이다.

수요일의 발표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11의 Microsoft Photos와 디자이너의 깊은 통합을 공개했다. 사용자는 이제 Photos 앱을 떠나지 않고도 AI를 사용하여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. 앱 내에서 물체를 지우고 배경을 제거하고 이미지를 자동 자르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.